바다 앞 일출을 보기 위해 숙소에서 일부러 7시부터 일찍 나왔는데 바다까지 걸어가면서 이미 해가 다 떠버렸다...
나온 김에 올레길 근처 허니문 하우스에서 커피와 케이크로 아침을 먹기로 하였다. (오늘은 또 얼마나 걸을려나...)
허니문 하우스가 오픈이 9시 반부터길래 그 전까지 올레길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
칼 호텔 앞에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정원이 너무 멋져서 다음에 제주도 올때는 칼호텔에 한번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. ( 언젠가 리모델링해서 비싸지기 전에.. )
1. 허니문 하우스
1-2시간 걷다 겨우 9시 반이되서 먹은 케이크. 고생하다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
맛있는 식사 후 숙소에서 정비를 하고 차를 타고 다른 관광지로 출발하였다!
2. 엉덩골 유채꽃밭
산방산 앞 유채꽃밭보다 유채꽃들이 훨씬 자유롭게 피어있는 엉덩골 유채꽃밭
데크로 되어있는 길과 유채꽃 사이길이 있는데....
처음 갔을 때 사람들이 다들 유채꽃밭 사이로 다니길래 그냥 다녔는데.
갔다오고 나서 뉴스기사를 보니 다니면 안되는 길이 있는 거 같다.. (다음엔 조심해야지...)
3. 중문색달해변&까페더클리프
유채꽃밭 바로 앞 중문색달해변이 바로 보이는 카페더클리프
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너무 예뻐서 맥주를 시켜서 바로 사진을 찍었다. 여기는 다음에 친구들이랑 여행오면 또 오는 걸로 내 마음속에 찜을 했다...
4. 이니스프리 제주점
오셜록 옆에 있는 이니스프리 ( 카페처럼 되었는데 케이크와 음료수가 아주 예쁘다!)
5. 새별오름
바람 너무 많이 불어서 내 몸이 더 작았으면 진짜 날라가지 않았을까 했다..
하늘이 맑아서 위에서 보는 절경은 좋았다.
오늘의 걷기일정은 여기까지 오늘 샤오미 미밴드에 찍힌 걸음수는 3만보 조금 못 치지게 찍혔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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